FT아일랜드 최민환 씨가 아기를 안고 시구에 나서 우려를 사고 있다.
지난 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 LG 트윈스 경기에서 최민환 씨와 아내 율희는 각각 시구자, 시타자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최 씨는 이날 돌이 갓 지난 아들 재율 군을 품에 안고 시구에 나섰는데 공을 힘껏 던지는 와중에 재율 군 머리가 흔들렸다.
이를 두고 SLR 클럽, 다음 카페 여성시대, 더쿠 등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아기가 다칠 뻔했다며 최 씨 부주의를 지적하는 의견이 많이 올라왔다.
아기를 안고 시구에 나선 연예인은 최민환 씨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5년 SES 출신 슈는 딸 라율 양을 안고 시구했다. 이휘재 씨도 2014년 쌍둥이 아들 서준, 서언 군을 안고 시구한 적이 있다.
다만 과거에는 아기가 위험하다는 논란이 일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