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웨이가 아이돌이 주로 쓰는 뷰티 제품을 소개했다.
웨이는 최근 '웨이랜드 WayLand' 유튜브 채널에 "아이돌만 쓴다는 그것! 모두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아이돌들이 다니는 숍 90% 정도가 쓰는 속눈썹이 있다"며 "아이미 36호와 37호를 사용한다. 37호는 두껍고 진해보이는 속눈썹이고, 36호는 조금 더 자연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2~3mm 씩 잘라 한 올 한 올 붙인다. 속눈썹 풀은 듀오 검정색을 사용한다"고 했다.
아이돌이 헤어스타일 변형 방지를 위해 주로 쓰는 스프레이도 소개했다. 웨이는 "보통 숍에서 체리(글로벌 미라클 피니쉬 수퍼하드)라고 부르는 스프레이가 있다"며 "일반 스프레이보다 몇 배 강력한데 그걸 뿌리면 머리카락이 딱딱해질 정도로 변한다"고 말했다.이어진 영상에서 웨이는 아이돌 땀 관리 비법을 전했다.
그는 "숍 스탭분들이 핸드타월을 들고 다니며 항상 땀을 닦아준다. 땀을 빨리 닦고 비비크림과 컨실러를 덧바른다"고 말했다.
이어 "머리에 땀이 많이 나면 드라이기로 다 말리고 베이비파우더, 화장품 파우더 등을 발라 머리카락을 보송보송하게 관리한다"고 말했다.
또 "땀 냄새가 많이 나는 경우 물티슈를 항상 가지고 다니며 온몸을 샤워하듯이 닦는다"고 했다.
웨이는 겨드랑이 땀 방지를 위해 아이돌이 많이 쓰는 제품이 있다고 했다.
그는 드리클로를 소개하며 "세기 때문에 사용하기 전에 꼭 테스트를 해보는 게 좋다. 땀을 억제시켜준다. 따가우니까 소량만 땀나는 부위에 넓게 발라야 한다. 이걸 바르면 다음 날 땀이 하나도 안 난다. 약국에서 살 수 있다"고 말했다.
깨끗한 겨드랑이 관리에 대해서는 "여자 아이돌 대부분 레이저 제모 시술을 한다"며 "어릴 때 할수록 효과가 좋다. 털을 밀면 밀수록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