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이 메이크업 숍에서 쓰는 이것 (+겨터파크 방지 필수템)

2019-06-07 15:07

암암리에 아는 사람만 사용하고 있는 겨땀 방지 필수템
크레용팝 웨이가 소개한 아이돌 뷰티 제품

이하 유튜브, 웨이랜드 WayLand

크레용팝 웨이가 아이돌이 주로 쓰는 뷰티 제품을 소개했다.

웨이는 최근 '웨이랜드 WayLand' 유튜브 채널에 "아이돌만 쓴다는 그것! 모두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아이돌들이 다니는 숍 90% 정도가 쓰는 속눈썹이 있다"며 "아이미 36호와 37호를 사용한다. 37호는 두껍고 진해보이는 속눈썹이고, 36호는 조금 더 자연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2~3mm 씩 잘라 한 올 한 올 붙인다. 속눈썹 풀은 듀오 검정색을 사용한다"고 했다.

이하 '웨이랜드 WayLand' 유튜브 캡처
이하 '웨이랜드 WayLand' 유튜브 캡처
아이돌이 헤어스타일 변형 방지를 위해 주로 쓰는 스프레이도 소개했다. 웨이는 "보통 숍에서 체리(글로벌 미라클 피니쉬 수퍼하드)라고 부르는 스프레이가 있다"며 "일반 스프레이보다 몇 배 강력한데 그걸 뿌리면 머리카락이 딱딱해질 정도로 변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영상에서 웨이는 아이돌 땀 관리 비법을 전했다.

그는 "숍 스탭분들이 핸드타월을 들고 다니며 항상 땀을 닦아준다. 땀을 빨리 닦고 비비크림과 컨실러를 덧바른다"고 말했다.

이어 "머리에 땀이 많이 나면 드라이기로 다 말리고 베이비파우더, 화장품 파우더 등을 발라 머리카락을 보송보송하게 관리한다"고 말했다.

또 "땀 냄새가 많이 나는 경우 물티슈를 항상 가지고 다니며 온몸을 샤워하듯이 닦는다"고 했다.

웨이는 겨드랑이 땀 방지를 위해 아이돌이 많이 쓰는 제품이 있다고 했다.

그는 드리클로를 소개하며 "세기 때문에 사용하기 전에 꼭 테스트를 해보는 게 좋다. 땀을 억제시켜준다. 따가우니까 소량만 땀나는 부위에 넓게 발라야 한다. 이걸 바르면 다음 날 땀이 하나도 안 난다. 약국에서 살 수 있다"고 말했다.

깨끗한 겨드랑이 관리에 대해서는 "여자 아이돌 대부분 레이저 제모 시술을 한다"며 "어릴 때 할수록 효과가 좋다. 털을 밀면 밀수록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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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