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스윙스는 돈가스가 정체성의 큰 부분이 돼서 돈가스 사업을 함부로 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3일 유튜브 'JustEnterprises'는 스윙스와 문답 형식 인터뷰를 진행했다. 질문자는 스윙스에게 돈가스 사업을 할 의향이 있는지 물었다.
스윙스는 "돈가스 사업이 제일 어렵다"며 "제안은 꽤 많이 들어온다"라고 말했다.
그는 "돈가스가 저의 존재가 됐다"며 "돈가스가 급식에 나오면 '스윙스 나온다'. 이제 '돈가스 먹으러 가자' 대체어가 '스윙스 먹으러 가자'가 될 정도로 저의 정체성에 굉장히 큰 부분이 됐다"라고 말했다.
스윙스는 "(돈가스 사업을) 함부로 하고 싶지는 않다"며 "할지 안 할지는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스윙스는 지난해 7월 헬스장 '짐티피'를 열었다. 그는 4월 홍대에 피자가게 '피닉스 피자'를 오픈하며 사업적 행보를 넓혔다.
스윙스는 여름 방영 예정인 Mnet '쇼미더머니 8'에 프로듀서로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