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도 결국 눈물 쏟고 만다는 영화 '알라딘' 속 명장면 (영상)

2019-06-03 11:46

지난 주말 국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한 영화 '알라딘'
알라딘과 자스민, 'A Whole New World' 부르는 순간 화제

유튜브, Walt Disney Studios

영화 '알라딘'을 본 다 큰 어른들도 결국 눈물을 펑펑 흘리고 마는 명장면이 있다.

바로 주인공인 알라딘(메나 마수드)과 자스민 공주(나오미 스콧)가 '알라딘' OST 'A Whole New World'를 함께 부르는 순간이다.

영화에서 알라딘은 자스민 공주에게 첫눈에 반한다. 이후 알라딘은 램프 요정 지니 도움으로 알리 왕자로 변신한다. 그러면서 매직 카펫을 타고 자스민 공주에게 달려간다.

궁전 밖 세상을 제대로 보지 못한 자스민 공주는 알라딘과 함께 매직 카펫을 타고 하늘로 날아오른다. 알라딘과 자스민 공주는 아름다운 세상을 바라보며 'A Whole New World'를 부른다.

영화 '알라딘'을 본 관객 대부분은 이 장면을 '감동적인' 명장면으로 꼽고 있다.

영화 '알라딘'은 최근 국내 박스오피스에서 흥행하고 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알라딘'은 지난 주말 이틀(6월 1~2일) 동안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알라딘'은 주말 동안 61만3899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215만142명을 기록했다.

이하 유튜브, Walt Disney Studios
이하 유튜브, Walt Disney Studios
자스민 공주 / 영화 '알라딘' 스틸컷
자스민 공주 / 영화 '알라딘' 스틸컷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