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의 치열한 무역전쟁이 연일 보도되는 등 지금 전 세계는 정치, 경제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국내 중소기업들은 수준 높은 신기술과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여도 해외 진출은 물론이고 이를 지키는 것조차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29일부터 31일, 3일간 삼성코엑스에서는 국내 기업들의 신기술, 상품을 소개하는 “2019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가 시작되었다. 이곳에서 국내외적으로 눈에 띠는 실적을 쌓고있는 ㈜나우메이드의 김달문 연구소장을 만나보았다.
“무정전 절연세척제라는 생소한 기술을 힘 없는 작은 중소기업이 국내외로 알리기에는 쉽지 않았습니다. 특허 및 국내 인증 등 할 수 있는 것은 다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국내를 벗어나면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나우메이드의 무정전 절연세척제 (NAU-CLEAN & Safety)’는 국가 기반시설, 발전소, 교통, 통신, 공장시설 등의 재난안전분야에 효과적이며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과 상품이지만 이를 증명할 기준이 없어 난항을 겪고 있던 중 ‘국제기구 세계녹색기후기구(IO-WGCA : International Organization-World Green Climate Association) 국제녹색인증(IO-WGCA IGC)’의 국제표준 검,인증 방법에 따라 국제녹색기술 및 국제녹색상품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국내,외적으로 빠르게 진입하게 되었다.
IO-WGCA IGC시스템은 국제기구의 국제녹색인증인 만큼 국제법에 따라 각 국가에서 받아들이게 됨으로써 무정전 절연세척제는 쿠웨이트, 두바이, 사우디, 모로코, 베트남, 러시아 등에서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수출하고 있으며, 이러한 해외 실적으로 대한민국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품질개선 성과공유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였고 공공기관 및 지방정부와의 수의계약 조건을 받는 큰 성과를 이룬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까지 기대하게 되었다. 최근에는 중국수출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국제기구 세계녹색기후기구’의 글로벌 국제표준 ‘그린로드플랫폼’에 따라 수출 및 통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각 국가별로 다양한 인증체계가 있으나 이는 해당 국가를 벗어나면 증명하기가 쉽지않다. 그러나, ‘국제기구 세계녹색기후기구 국제녹색인증 시스템’은 국제법을 포괄하기 때문에 국제적인 공신력을 보유하게 된다.
기후환경분야의 녹색실천을 위한 헌법을 보유하고 있는 ‘국제기구 세계녹색기후기구’는 국제조약법, WTO, TRIPs 협정, FTA, 아포스티유, 국제지적재산권법 등을 포함한 모든 국제법과 국제협약을 포괄적 담보로 하고 있는 국제기구이며 독립적인 자치권을 가지고 있다. 또한, 국제녹색검증,인증 시스템부터 교육, 문화, 금융까지 인간이 영위하는 모든 분야에 걸쳐 녹색실천을 위한 정확한 기준과 국제법에 따른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이에 기후변화로부터 우주 유, 무기체를 보존하는 공공의 이익과 자국 기업들의 원활한 국제시장 진출 및 국민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기업과 국가는 더욱 늘어나고 있다.
지금 세계는 기후환경분야에 새로운 녹색혁명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