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은 대표, 밀착 원피스 입고 찍은 영상 공개 (영상+비키니수영복 사진 16장)

2019-06-03 11:10

프랑스 '샹젤리제 거리'서 촬영한 동영상
밀착 원피스 입고 몸매 뽐내는 모습 담아

유명 남성 쇼핑몰과, 란제리 쇼핑몰을 운영 중인 이희은씨가 밀착 원피스를 입고 몸매를 뽐내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자기 SNS에 올렸다.

이씨는 최근 프랑스 파리 시내 최대 번화가인 샹젤리제 거리(Avenue des Champs-Élysées)에서 촬영한 영상을 올렸다. 샹젤리제 거리는 개선문에서 콩코르드 광장까지 일직선으로 뻗어 있는 거리로 프랑스인들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라고 자부하는 명소이다.

영상 속에서 분홍 원피를 입은 이씨는 지인과 함께 우산을 들고 비 내리는 샹젤리제 거리를 걷는다.

이씨는 수영복이나 란제리 등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리는 데 대해 일부 여성이 성을 상품화한다고 비판하자 지난해 “난 내가 속한 사회의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내 몸 자랑을 하고 싶다”고 반박한 바 있다.

그는 “나한테 페미니즘은 남자의 시선, 남자의 반응, 남자의 뭐 뭐 뭐 이딴 게 우선이 아니다. 그냥 내가 하고 싶은 거, 남자든 여자든 눈치 안 보고 할 수 있는 거 그게 내 페미니즘"이라고 말했다.

이하 이희은 대표 인스타그램
이하 이희은 대표 인스타그램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