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인생 부럽다고 동경하지 않아" 구도쉘리가 신고로 계정 정지 당하고 남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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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적 신고 테러'로 인해 제 채널에 큰 타격을 받은 것은 이번이 2번째
그간 힘들었던 경험 말하며 꿋꿋하게 이겨낸다는 마음 남기기도

먹방 유튜버 구도 쉘리가 신고를 받아 계정이 정지됐다는 사실을 알렸다.
28일 구도 쉘리는 유튜브 계정에서 구독자 10만 명을 넘기면 유튜브 측에서 수여하는 실버 버튼을 받았다는 사실과 함께 이와 같은 소식을 전했다. 쉘리는 "'악의적 신고 테러'로 인해 제 채널에 큰 타격을 받은 것은 이번이 2번째입니다. 현재 유튜브 측에 이메일을 보내놓은 상태입니다"라고 전했다.
쉘리는 커뮤니티 가이드라인과 저작권 경고를 받은 적 없이 이와 같은 상황이 생겼다며 당황스러워했다.
그는 "인생은 이러합니다. 소신 있게 살아도, 정직하게 살아도, 착하게 살아도, 억울한 일들이 생기고, 재수 없는 일들이 생기고, 손해 보는 일들이 생기기 마련입니다"라며 이런 일이 생길 때마다 포기할지 혹은 새로 박차고 시작할지 선택해야했다고 전했다.
쉘리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불특정 신고자에게 전하는 말도 "황당했지? 어이없었지? 관심 못 받아야 할 사람이 관심받아서 자괴감 들었지? 내가 의도한 거 정말 아니었어, 나도 당황스럽다, 정말 미안해"라고 남겼다.
유튜브를 시작한 후 1만 명 구독자를 달성했을 때에도 이와 같은 일을 당했다며 200여 개가 넘는 영상까지 삭제됐지만 다시 4개월 만에 구독자 20만 명을 쌓아올린 것이라고도 전했다.

쉘리는 "또 한 번 "악의적 신고 테러"로 인해 타격을 받게 되었어, 일단 눈에 보이는 나의 상황은 이래, 그뿐만이 아니라 이외 다수야 당신은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잘 모르니.. 너무 억울하고 불공평하다 열받지 마"라고 했다.
이어 "내 인생을 돌아보면 나는 끊임없는 시련에 굴복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무언가를 항상 해왔던 거 같아. '난 해도 안돼', '난 태어났을 때 조건이 갖추어있지 않았어'라고 신세한탄 안 하고. 난 천재는 아닌데 '노력형'인 거 같고 '끈기'와 '인내심'이 좀 있는 거 같아. 난 당신의 인생이 부럽다고 동경하지 않고 당신의 인생이 나보다 못나다고 안심하지 않아"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쉘리는 해당 채널 운영을 잠정 또는 영구 중단할 예정이며 다른 4개의 채널에서 유튜브 콘텐츠 업로드를 계속할 예정이다.
구도 쉘리는 호주 멜버른에 거주 중인 한국인으로 주로 먹방 콘텐츠를 제작하는 유튜버다. 첫 영상을 올린 지 4개월 만에 구독자 수 15만 명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