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5. 27.(월) 오후 2시부터 충남 서산시 대산항 인근 해상에서 HNS*선박 충돌‧화재 사고를 가정하여 소속기관인 평택‧태안해경서와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군 합동 인명구조·사고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 위험․유해물질 (Hazardous and Noxious Substance)
이번 훈련은 해양재난사고 대응기관의 민·관·군 협력태세를 점검하고 구조대응태세와 공조체계의 효율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훈련은 중부해경청과 충남소방본부 등 18개 기관 및 단체 290여명이 훈련에 참가하며, 항공기 2대(고정익1, 회전익1), 함정과 선박 18척을 동원하여 실전과 같은 상황을 부여하여 훈련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