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경기서 시구자로 나선 '모태 두산팬' 유튜버 띠예

2019-05-26 15:50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 한화이글스 경기서 시구
'바다포도 ASMR'로 인기 모은 구독자 91만 어린이 유튜버

유튜버 띠예가 잠실야구장 마운드에 올랐다.

26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두산베어스와 한화이글스 경기에 유튜버 띠예가 시구자로 나섰다. 띠예는 두산베어스 초청을 받았다.

띠예는 모태 두산 팬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에는 구단 유튜브 채널인 '베어스포티비'에 출연해 외국인 선수 페르난데스와 함께 어린이날 특집 ASMR 콘텐츠를 진행했다.

띠예는 구독자 91만 명을 보유한 어린이 유튜버다. 지난해 11월 유튜브에 처음으로 게시했던 '바다포도 ASMR' 영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home 권택경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