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스타벅스 리저브의 '사케라또'가 인기 메뉴로 떠오르고 있다.
24일 오후 스타벅스 코리아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사케라또 비안코 오버아이스' 사진을 게재했다.
'사케라또 비안코 오버아이스'는 과테말라와 케냐 커피가 황금 비율로 블렌딩 된 음료로 마이크로블렌드 No.21 원두를 블랙이글로 추출해 제조한 음료다.
'사케라또'는 '샤케라토'라고도 불리며 에스프레스 샷과 얼음, 설탕 시럽을 칵테일 셰이커에 섞은 후 거품을 얹은 커피 종류를 말한다. 이탈리아에서 즐겨 마시는 여름 커피이기도 하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사케라또 비안코 오버아이스'가 얼음과 쉐이킹 된 에스프레소와 하우스 메이드 크림이 어우러져 더욱 진한 맛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음료는 같은 날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스타벅스 신상 음료'라는 이름으로 게재됐지만, 스타벅스가 지난 2015년부터 판매되고 있는 인기 메뉴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벅스의 '사케라또'를 맛보고 싶다면 전국 스타벅스 리저브R 매장을 찾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