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최초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인 조선대학교(총장직무대리 홍성금) SW융합교육원(원장 정일용)은 지난 15일 첨단고등학교 SW활용반 동아리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컴퓨터공학과 수업참관과 로봇 소프트웨어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SW중심대학탐방’ 프로그램을 위해 조선대를 방문한 첨단고 학생들은 4시간 동안 컴퓨터공학과 알고리즘 수업참관(컴퓨터공학과 정일용 교수), 심화프로그래밍 수업참관(컴퓨터공학과 강문수 교수), IT융합대학 교수님과의 면담, 로봇 소프트웨어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SW중심대학탐방’ 프로그램은 조선대학교 SW융합교육원이 SW가치 확산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첨단고, 동신여고, 조대여고, 경신여고, 수완고 등 5개 고등학교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기 동안 고교-대학간 동아리연계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강사진은 조선대학교_한전KDN_전라남도교육청이 함께 진행한 전국 최초 산·학·관 프로젝트인 SW교육강사양성과정에서 배출된 SW교육의 경험이 풍부한 우수한 인력이다.
첨단고는 SW선도학교로써 어느 학교보다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에 대한 관심이 크며 학생들에게 양질의 SW코딩교육의 기회를 주고자 노력하는 학교이다.
첨단고 SW활용반 동아리 장선경 지도교사는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미래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조선대학교 SW융합교육원에 요청하여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첨단고 학생은 “나의 미래진로 설계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SW중심대학에서 받을 수 있는 많은 혜택들에 대한 정보를 들을 수 있어서 기대했던 것보다 더 의미 있고 값진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조영주 SW융합교육원 담당교수는 “학생들 모두가 너무나 행복한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감동 받았고 미래진로 탐색과 선택에도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