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K팝스타 시즌2'로 이름을 알렸던 가수 송하예(25) 씨가 솔로 가수 데뷔 6년 만에 음원 사이트 '멜론' 탑 100에 차트인했다.
지난 11일 송하예 씨는 인스타그램에 멜론 차트 탑 100을 캡처한 사진을 올리며 "데뷔한 지 6년이 다 돼가는데 처음으로 차트인 했어요. 눈물 콧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송하예 씨가 올린 사진에는 지난 11일 발매한 곡 '니 소식'이 100위로 진입해 있다. 곡 '니 소식'은 송하예 씨가 3년 만에 컴백하며 낸 곡이다.
송하예 씨는 "완전 턱걸이지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유지만 하기를..."이라며 "진심으로 왕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지난 13일에도 송하예 씨는 멜론 캡처와 "오억번 드르기(듣기), 계속 드르기(듣기), 꾸벅"이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사진에서 송하예 씨가 부른 곡은 실시간 차트 93위다.
송하예 씨는 2014년 8월 곡 '처음이야'로 데뷔했다. 그는 2012년 'K팝스타 시즌 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