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28)이 입대를 앞두고 연락을 많이 받았다고 했다.
14일 오후 1시30분께 강원 화천군 화천읍에 위치한 7사단 신병교육대 입소를 앞두고 다메섹교회에서 윤지성이 팬들과 취재진을 만났다.
이날 윤지성은 '군 생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무엇이냐'는 질문에 "눈치가 중요하지 않나. 그리고 건강이 중요하다. 건강하게 잘 있다가 오겠다. 잘 먹고 아픈데 없이 다녀오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안전하게 잘 다녀오겠다"며 인사했다.
한편 윤지성은 지난 2017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선발, 올해 1월까지 워너원으로 활동했다. 이후 올 2월 미니앨범 '어사이드'를 발매하고 솔로로 정식 데뷔했다. 이어 지난달 25일 스페셜 앨범 '디어 다이어리'(Dear diary)를 발표했으며 오는 19일에는 신곡 ‘동,화'(冬,花)를 발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