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가수 전소미(18) 양 솔로 데뷔가 연기됐다.
29일 스포츠동아는 가요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전소미 양 데뷔 일정이 회사 내부 사정상 미뤄졌다고 전했다. 예상 데뷔 시기는 5월 말쯤이다.
매체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최근 여러 가지 일이 발생해 데뷔 일정이 미뤄진 것으로 안다. 앨범 완성도 등을 고려해 결정했다"고 말했다.
전소미 양은 당초 오는 5월 1일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었다. 전소미 씨 솔로곡에는 유명 프로듀서 테디가 참여해 화제를 모았었다.
전소미 양은 지난 2016년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신분으로 엠넷 '프로듀스 101' 첫 시즌에 출연했다. 최종 1위를 차지한 전소미 양은 아이오아이 센터로 활동했었다.
지난해 8월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났던 전소미 씨는 같은 해 9월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 '더 블랙 레이블'로 이적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