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선배 그룹 에이트 멤버 이현 씨가 올린 사진에 당황함을 드러냈다.
지난 27일 이현은 트위터에 "예전의 아쉬움도 달랠 겸 오랜만에 상암 MBC 응원차 들렀다"며 상암 MBC에서 후배 가수들과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그는 "이때가 아니면 또 언제 같이 있을까 싶어서"라며 사진을 찍은 이유를 설명했다. 또 "올드보이를 환영해 준 동생들 고맙소"라며 후배 가수들을 해시태그 하기도 했다.
이현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사진에는 같은 소속사 후배 그룹인 BTS 멤버들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이 나왔다.
사진 정중앙에는 잠든 것으로 보이는 지민이 있고 그 주위로 BTS 멤버들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 그리고 이현이 모여 포즈를 취했다.
지민은 이현이 올린 글을 리트윗하며 "형 저는 왜 기억에 없는 사진일까요?"라는 의문을 제기했다. 또 다른 멤버들과 후배 그룹을 향해 "얘들아. 너희는 언제 사진 찍고 간 거야?"라고 물어 웃음을 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