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증명사진을 지하철에 광고한 일반인 사진이 트위터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일본인 오카다 다이키는 자신의 트위터에 4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동아리 광고를 지하철역 광고로 내보내려고 했는데 인쇄되는 이미지 파일을 잘못 보내 저의 증명사진이 게재됐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게시글은 '자신의 증명사진을 지하철에 광고한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등에 올라오기도 했다.
이를 본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어떻게 저럴 수 있냐", "진짜로 위에 서클 모집의 건이라고 써있넼ㅋㅋ", "난 하도 취업이 안 돼서 자기 광고하는 건 줄 알고 신박하다 이러고 있었음" 등의 댓글을 남겼다.
오카다 다이키는 현재 친구들과 함께 유튜브 채널 '-ウップス-OOPS'를 운영하며 유튜버로 활동 중인 청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