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용 카카오 대표와 가수 박지윤 씨가 결혼식을 올린 '사운즈한남'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난 22일 가수 박지윤(37) 씨와 조수용(45) 카카오 공동대표가 지난 3월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결혼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결혼식 장소였던 '사운즈 한남'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사운즈 한남'은 도심 속 리조트를 뜻하는 '어반 리조트'를 콘셉트로 주거와 오피스, 상가, 공용 시스템 등 네 가지 유닛으로 구성됐다.
5개 건물로 이뤄진 사운즈 한남에는 유명 레스토랑과 와인 전문점 등이 입점해 있고 서점도 있다. 건물은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 크기다.
사운즈 한남은 조 대표가 운영하던 인테리어 기업 JOH에서 관리했으나 조 대표가 카카오 대표로 선임된 후 자회사로 편입됐다.
그해 7월 카카오 IX(구 카카오프렌즈)가 JOH를 인수하면서 사운즈한남 운영권도 이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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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즈 이야기 : 건축 마지막] 사운즈 한남의 건축 부분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_ Q : 마지막으로 사운즈의 메인 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스틸북스의 계단 씬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 싶어요. 통 유리를 통해 보이는 커다란 계단과 조명이 사운즈를 대표하는 듯, 압도적이게 느껴져요. A : 이 공간에서 가장 우선시 되는 계획적 특징은 상징성입니다. 사운즈의 다른 건물들은 내부에 사람들이 상주하기 때문에, 실내에서의 개방감과 환기 등을 고려하여 필요한 만큼의 창문들을 기능적으로 계획했습니다. 그래서 개성있는 입면이 되었지만, 외부에서 봤을 때는 조금 폐쇄적이기도 하죠. 대신 사운즈 단지 내로 들어오면 처음 마주하는 이 커튼월(통유리) 입면은 다른 곳과 다르게 개방적인 이미지를 주고 싶었습니다. 낮에는 빛을 받아 반사되는 이미지로, 벽돌과는 다르게 현대적인 이미지도 주고 싶었고요. 그곳에 서점의 계단을 배치해서 야간에도 사운즈를 항상 밝히고 있는 사운즈의 얼굴과도 같은 입면이 되길 바랬습니다. – JOH 김태형 수석 _ #SOUNDS #SOUNDSHannam #사운즈한남 #사운즈이야기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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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OPEN 안내] _ 사운즈 한남이 오랜 기간의 준비를 마치고, 서서히 문을 열고자 합니다. 골목길의 정취가 남아 있는 한남동에 위치한 사운즈 한남은 레지던스와 오피스, 상점들이 모여 있는 작은 마을 같은 복합공간입니다. 높낮이도 다르고, 각도도 비틀어진 낮은 건물들이 변주되어 구석구석을 탐험하며 걸어다니는 재미가 느껴지는 공간입니다. 단지 안에는 문화, 음식,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의 크고 작은 상점들이 입점될 예정이며, 4월 13일 금요일부터 일부 상점들이 가오픈을 시작합니다. _ 4월 13일 (금) 세컨드키친/ 모던 비스트로 @secondkitchen.hannam 콰르텟/ 델리&베이커리 카페 @quartet.hannam 브루니아/ 뉴욕스타일의 플라워숍 @bruniaflower 오르오르/ 아이웨어 부티크 @oror_official 이마트24/ 편의점 4월 16일 (월) 일호식/ 한식 가정식 식당 @ilhochic _ 앞으로도 더 많은 상점들이 순차적으로 오픈 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오픈 소식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계속 공지드리겠습니다. *레지던스의 경우 현재 모델하우스 관람 계획은 없지만, 기회가 만들어지는대로 안내드리겠습니다. _ #사운즈한남 #soundshannam #가오픈 #세컨드키친 #콰르텟 #브루니아 #오르오르 #이마트24 #일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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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