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하이틴을 겨냥한 웹드라마 '에이틴' 시즌2가 첫 화를 공개한지 하루 만에 100만뷰를 가뿐히 돌파하며 '메가히트'를 예약했다.
22일 오후 7시 기준 네이버 브이라이브에 전날 공개된 '에이틴2' 첫 번째 에피소드 조회 수는 101만 416회를 기록 중이다.
'에이틴2'는 10대 막바지에 놓인 열아홉의 현실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또 이나은, 신예은, 김동희, 류의현, 김수현, 신승호 등 시즌1 주역들이 그대로 등장해 10대들의 눈길을 끌었다.
홍보사 더 틱톡은 '에이틴2'에 대한 뜨거운 반응에 대해 "기존 웹드라마 대비 가파른 흥행 속도"라며 "시즌1이 가진 역대 웹드라마 최고 조회 수 기록 경신에도 성큼 다가섰다고 본다"라고 밝혔다.
시즌1은 립스틱, 티셔츠 등 작품에 등장한 상품들을 '완판'(완전 판매)시키며 10대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시즌2는 매주 목·일요일 오후 7시 네이버 브이라이브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