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결함 논란 때문?” 삼성이 '갤럭시 폴드' 중국 행사 앞두고 내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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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화면 결함 논란 불거진 삼성 갤럭시 폴드
23일 홍콩, 24일 상하이서 열릴 예정이던 중국 공개 행사 연기
삼성전자가 화면 결함 논란이 불거진 갤럭시 폴드 중국 언론 공개 행사를 연기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23일 홍콩, 24일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중국 공개 행사를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국 언론을 대상으로 갤럭시 폴드를 설명하고 체험하게 하는 자리였다.
삼성 측은 정확한 연기 사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미국에서 불거진 화면 결함 논란 여파로 풀이된다. 최근 미국 매체들은 리뷰용으로 받은 갤럭시 폴드 화면이 단 1~2일 만에 망가졌다고 보고했다.
이 중 대다수는 부품 중 일부인 화면보호막을 억지로 떼어내면서 발생한 문제로 알려졌다. 다만 더 버지나 CNBC처럼 보호막을 제거하지 않았는데도 문제가 생겼다고 주장하는 매체들도 있었다.
My Samsung Galaxy Fold screen broke after just a day https://t.co/68YwG1034i pic.twitter.com/a9y0QGbP3a
— The Verge (@verge) 2019년 4월 18일
Samsung's $2,000 folding phone is already breaking for some users, including @RoboTodd, after two days. https://t.co/CMIBUPOFSj pic.twitter.com/wY4d8ZSUYv
— CNBC (@CNBC) 2019년 4월 17일
삼성전자는 결함이 발생한 제품들을 수거해 정밀 분석 중이다. 결과에 따라서는 출시 연기 가능성도 제기된다.
삼성전자는 분석 결과가 나오는 대로 지역별 일정을 다시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