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와 함께 찍은 사진 인스타에 게시한 '뜻밖의 슈퍼스타'

2019-04-21 12:00

코첼라 페스티벌에 함께 참여한 인연으로 보여
윌 스미스 아들 제이든은 대기실 방문해 격려하기도

가수 겸 배우 윌 스미스가 블랙핑크의 팬임을 자처했다.

21일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는 인스타그램에 "무대에서 내려오자마자 블랙핑크에게 달려갔다"라며 "나와 제이다(윌 스미스 부인)은 그들의 팬이다"라고 게시했다.

이 부부는 블랙핑크와 나란히 서서 함께 사진을 찍었다. 스미스는 구글 픽셀 스마트폰을 광고하듯 "픽셀3 광각 너무 좋다"고 했다.

이들은 미국 캘리포니아 코첼라에서 열린 '2019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만난 것으로 보인다.

2019 코첼라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열렸다.

지난 14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각)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20년 전통의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K팝 걸그룹 최초로 출연해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사상 빌보드 '핫 100'에서 최고 순위를 낸 '뚜두뚜두'로 무대를 열었다.

윌 스미스의 아들인 제이든 스미스는 이들 대기실을 방문해 응원하기도 했다.

home 조영훈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