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도서관(관장 황란희)과 미디어센터(센터장 임준성)는 제3회 벚꽃엔딩 사진 공모전 당선자 20명을 선정 발표했다고 밝혔다.
벚꽃엔딩 사진 공모전은 광주여대 벚꽃나무의 아름드리한 모습과 아름다운 사람을 함께 담기 위해 개교 25주년인 2017년부터 기획되어 올해 세번째이다.
첫 회 때는 재학생만 대상으로 했던 것을 2회부터 교수, 직원 등 광주여대 구성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응모기간은 4월 1일부터 10일까지로 11일 신문사 사무실에서 기자학생 9명이 맡아 선발을 진행, 총 237편의 출품작 중에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20편을 선정했고 밝혔다.
한편, 당선자에게는 부상으로 학생에게는 소정의 장학금과 교직원에게는 상품을 지급하며, 당선작은 대형 현수막으로 제작하여 15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 1층에 전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