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도 열린다” 백두산 천지에 일어나고 있는 놀라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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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여년 전 남한 전체를 1m 두께로 덮을 만큼 분화했던 백두산
오는 15일 백두산 재해 대응책 관련 토론이 국회도서관에서 열려

백두산 천지 화산 분화 움직임과 관련해 토론회가 열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2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하 지질연)은 "오는 15일 백두산 천지 화산분화 징후 피해 예방 대응책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고 밝히며 백두산에 관한 소식을 전했다.
이날 일부 언론은 "지질연에 의하면 백두산은 지하에 거대한 마그마 존재가 확인된 매우 위험한 활화산"이라고 보도했다. 지질연 측은 "백두산 천지는 꾸준히 화산 분화 징후가 있었고 과거부터 이런 사실이 있었다"라고 위키트리에 밝혔다.
백두산은 지난 2002년에서 2005년 사이 화산지진이 3000회 이상 일어났다. 946년에는 대분화가 일어나 남한을 1m 두께로 덮을 수 있는 분출물을 쏟아내기도 했다.
지난해 8월 SBS는 백두산 화산 폭발 조짐에 대해 "천지가 1000여 년 전과 같은 규모로 폭발한다고 가정하면 반경 60km 이내 지역은 순식간에 용암과 화산재에 파묻혀 쑥대밭이 된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지질연 측은 백두산이 어떻게 분화할지에 대한 연구와 국가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5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는 백두산 천지에서 화산분화 징후 피해 예방 대응책 구축을 위한 논의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