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소녀상'과 '일제 강제동원 노동자상'에 생긴 기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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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기억과 소망' 소녀상과 '일제 강제동원 노동자상'에 종이학 목걸이 걸려
종이학 목걸이 모양이 유사하고 CCTV 확인 결과 같은 노부부가 걸어준 것으로 추정돼

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기억과 소망' 소녀상과 '일제 강제동원 노동자상'에 종이학 목걸이가 걸려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MBC는 경남교육청 제2청사에 설치된 인권·평화 조형물인 '기억과 소망' 소녀상(이하 소녀상)에 걸린 종이학 목걸이에 대해 보도했다.

이날 소녀상 목에는 색종이로 접은 종이학 50마리가 걸렸다. 경상남도 교육청이 폐쇄회로 TV를 통해 확인해 본 결과, 지난 4일 밤 10시쯤 노부부로 보이는 2명이 택시를 타고 와 목걸이를 걸어준 뒤 사라졌다.

이하 경상남도 교육청 제공
이하 경상남도 교육청 제공
경남 '소녀상'과 '일제 강제동원 노동자상'에 생긴 기쁜 소식

소녀상 이외에도 '일제 강제동원 노동자상'(이하 노동자상)에도 종이학 목걸이가 걸려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마이뉴스'는 지난 11일 아침 경남 창원시 성산구 용호동에 위치한 '일제 강제동원 노동자상'에도 누군가 목걸이를 걸고 갔다고 보도했다. 이 종이학 목걸이가 걸린 지는 며칠 된 것으로 전해졌다.

노동자상에 걸린 종이학 목걸이는 근처에 위치한 '기억과 소망' 소녀상 목걸이와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