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아옳이(김민영), 카레이서 서주원 부부가 세계 최초로 5G를 사용하게 됐다.
5일 아옳이는 인스타그램에 "저도 너무 신기했어요. 세계 최초 5G 개통 부부라니"라며 "갑분세계최초! 결혼하니까 신기한 일이 많이 일어난다"라고 적었다.
두 사람은 LG유플러스에서 지난 3일 개통을 시작한 5G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게 된 부부가 됐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부부는 U+5G 서비스 체험단 ‘2019 유플런서'로 평소 U+5G 서비스와 5G스마트폰 갤럭시 S10 5G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아옳이는 이날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세계 첫 5G 상용화 날에 남편과 함께 ‘5G 1호 부부 가입자’가 되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벅차고 기쁘다”라며 “LG유플러스 5G가 일상을 바꾼다고 하는데 1호 개통 고객이 된 순간 인생이 바뀐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부부는 지난해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서주원 씨는 채널A '하트시그널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아옳이는 게임 유튜버로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