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에게 “카메라 사주겠다”고 말한 키드밀리 속마음

2019-03-09 10:00

키드밀리, 카와이 크리에이터 김호진 군에게 카메라 사주겠다고 말해
카메라 전문점 찾은 뒤 생각보다 비싼 카메라 가격에 당황하기도

고등래퍼들과 함께 카메라 전문점 찾은 키드밀리가 의외의 상황에 당황스러움을 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3'에서는 팀 대표 선발전을 거쳐 선정된 고등래퍼들이 멘토를 결정해 팀을 이루는 내용이 나왔다. 고등래퍼 권영훈, 강현준, 최진호, 김호진 군은 기리보이-키드밀리 팀이 됐다.

곰TV, Mnet '고등래퍼3'

멘토가 된 기리보이-키드밀리는 팀 멤버들을 데리고 카메라 전문점을 찾았다. 팀 대표 선발전 당시 김호진 군은 고등래퍼에서 우승하면 그 상금으로 좋은 카메라를 사서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고 싶단 얘길 했었다.

키드밀리는 "호진 친구 너무 마음에 들어서 제가 (카메라) 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키드밀리는 "제가 멘토가 처음이지 않느냐"며 "그 자리가 가오를 살리게 되는 자리(라서 카메라를 사주겠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하 Mnet '고등래퍼3'
이하 Mnet '고등래퍼3'

키드밀리는 카메라 전문점 사장에게 "요즘 유튜브 많이 하는데, 그런 친구들이 쓰기 좋은 카메라가 뭐가 있느냐"고 물었다. 사장은 총 3가지 모델을 보여줬다.

가격을 묻는 키드밀리에 사장은 "이거 같은 경우는 55만 원, 이거 같은 경우는 240만 원…"이라 대답해 나갔다. 240만 원이란 가격에 키드밀리는 "그건 빼주세요. 이건 아닌 것 같아"라며 당황스러움을 표했다.

그는 김호진 군에게 240만 원짜리 카메라를 제외한 다른 두 카메라 중 하나를 선택하게 한 뒤, 결제를 마쳤다.

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저는 고프로를 생각했었다"며 생각보다 비싼 카메라에 당황했던 마음을 털어놓아 웃음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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