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우 강동원 씨가 찍은 화보를 두고 의견이 갈리고 있다.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슬슬 아재 느낌 나는 강동원 최근 화보.jpg'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캐주얼 브랜드 'PLAC'(플랙) 화보를 찍은 강동원 씨 사진을 첨부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동원 씨는 플랙의 데님 라인과 가죽 재킷 등을 입고 있었다. 해당 화보는 지난달 14일 공개된 플랙 19 S/S 컬렉션 화보다. 그는 이번 19 S/S 시즌부터 플랙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이를 본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저런 아재가 어디 있냐", "같은 나이 사람들이랑 비교하면 아재 같지 않다", "저런 아재는 어디 가면 볼 수 있냐" 등의 동의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른 이용자들은 "아재 느낌은 아닌데, 연청색이 안 받는다", "그렇긴 하네", "나이가 있으니 늙는 게 당연하다" 등의 공감을 표하기도 했다.
모델이자 배우 강동원 씨는 1981년생으로 한국 나이로 올해 39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