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 씨와 김민재 씨가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5일 SBS '본격연예 한밤' 제작진은 19학번 새내기가 된 스타들의 입학식을 촬영했다.
김새론 씨는 고등학교 자퇴 후 검정고시를 통과하고 중앙대 연극영화과 19학번이 됐다. 김새론 씨는 "긴장이 되고 설레기도 한다. 열심히 해보겠다"라며 입학 소감을 밝혔다.
입학식이 끝난 후 김새론 씨는 누군가를 발견한 듯 갑자기 뛰기 시작했다. 김새론 씨를 기다리고 있던 이는 배우 김민재 씨였다. 김새론 씨는 김민재 씨 품에 안기며 친분을 과시했다.
김민재 씨는 김새론 씨에게 입학한 기념으로 꽃 선물을 했다. 두 사람은 과거 음악프로그램에서 공동 MC를 하며 4년간 인연을 이어갔다. 김민재 씨는 같은 과 16학번으로 김새론 씨보다 먼저 학교에 들어왔다.
방송에서는 배우 김향기 씨와 정다빈 씨가 한양대학교 입학식에 참석하는 모습도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