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빈지노가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Stefanie Michova)가 올린 사진을 보고 놀란 마음을 털어놨다.
지난 26일 빈지노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자친구 미초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라온 사진을 캡처해 올렸다. 빈지노-미초바 커플이 발리 여행 중 함께 찍은 사진이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스테파니 다리 왤케 길어...?"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사진을 보면 미초바 허리선이 빈지노 허리선보다 높게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미초바 키는 170cm이며 빈지노 키는 180cm로 알려졌다. 빈지노는 10cm의 키 차이에도 불구하고 자신과 미초바 다리 길이가 비슷하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표했다.
빈지노는 지난 17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그는 자신의 군 생활을 기다려준 여자친구에게 직접 만든 꽃신을 선물했고, 이후 함께 발리로 여행을 떠났다.
빈지노와 미초바는 개인 SNS를 통해 발리 여행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빈지노는 미초바와의 여행 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