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짱이 간다]“현대의 실수?” 해외 호평 일색인 제네시스 G70 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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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드림카’, '강남 소나타’ 등 수많은 수식어
제네시스 라인업의 막내 G70, 3700만원부터 시작하는 착한 가격
'북미 올해의 차','베스트 럭셔리 카',“G70는 보면 볼수록 놀라운 차”

‘직장인의 드림카’, ‘강남 소나타’ 등 수많은 수식어를 갖고 있는 제네시스 라인업의 막내 G70. 매력적인 디자인과 경쟁 외제차 못지 않은 스펙을 자랑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중형 스포츠 세단 G70이 북미와 전세계 자동차 전문기관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사진/모터트렌드.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중형 스포츠 세단 G70이 북미와 전세계 자동차 전문기관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사진/모터트렌드.

특히 작년 12월 업계 최고 자동차 전문지로 평가 받는 미국의 ‘모터트렌드’로부터 ‘2019년 올해의 차’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달 14일에는 ‘북미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되는 등 해외에서의 폭발적인 반응은 G70을 글로벌 명차 반열에 올려 놓았다.

“G70, 왜 그렇게 좋은데? 단점은 없을까?”

깐깐하기로 유명한 국내 자동차 관련 매체와 유튜버들도 극찬한 바로 그 차. G70을 위키트리의 색다른 시선으로 만나보자.

영상/위키트리 전성규 기자. 편집/이상현 PD. 출연 노정영, 김종화.

북미 올해의 차 선정의 탄력을 받아 디자인·품질 부문에서 호평이 이어지면서 마침내 '2019 세계 올해의 차(WCOTY)' 후보까지 오르는 등 거침없는 질주가 이어지고 있다.

21일 현대차에 따르면 G70는 지난 7일 미국 시카고 매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린 '2019 시카고 모터쇼'에서 진행된 '모터위크 드라이버스 초이스'에서 '베스트 럭셔리 카'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모터위크는 1983년 이후 40년 가까이 자동차 구매자들의 가이드 역할을 해주는 '드라이버스 초이스 어워드'를 선정해 왔다.

모터위크 수석총괄 프로듀서인 존 데이비스는 "G70는 보면 볼수록 놀라운 차"라며 "균형이 잘 잡힌 섀시와 멋진 보디에 화려하고 하이테크한 사양을 갖춘 진정한 럭셔리 카"라고 극찬했다.

G70는 같은 날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 카즈닷컴이 선정하는 '베스트 오브 2019'에서도 럭셔리 스포츠 세단 부문에 뽑히는 등 최고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캐나디안 오토모티브 저리(The Canadian Automotive Jury)에서 '2019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어워드를 수상한 점은 눈여겨 볼만 하다.

캐나디안 오토모티브 저리는 (제품 평가에 대해) 최고 수준으로 비타협적인 보도를 서약한 캐나다 주요 언론사의 저명한 자동차 기자 10명으로 이뤄진 비영리단체다.

이들의 엄격한 검증을 통해 재규어 I-페이스, 미쓰비시 아웃랜더 등 후보를 제치고 G70가 최고 영예를 안은 것은 한국자동차 역사에도 큰 획을 긋고 있다.

캐나디안 오토모티브 저리 측은 선정 배경과 관련해 "G70가 독일 차에서 느낄 수 있는 뛰어난 핸들링과 응답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G70는 '2019 세계 올해의 차' 최종 후보 10개 차종에도 이름을 올렸다. 2019 세계 올해의 차는 다음달 5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종 후보 3개 차종을 발표하고, 4월 열리는 뉴욕모터쇼에서 최종 선정작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