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 출신 남지현 씨가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올라 인사를 전했다.
남지현 씨는 지난 2017년 12월 손지현으로 개명하고 연기자로 전향했다.
손지현 씨는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어쩌다, 결혼'(감독 박호찬, 박수진)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영화 '어쩌다, 결혼'은 서로 다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딱 3년만 결혼해 같이 사는 척하기로 계약한 '성석'(김동욱 분)과 '혜주'(고성희 분)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김동욱, 고성희, 황보라, 손지현 씨가 출연하는 영화 '어쩌다, 결혼'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손지현 씨는 극 중 '성석'의 와인 파트너로 결혼은 안중에도 없는 '신아' 역을 연기했다.
개명하고 연기자로 전향한 후 배우로 처음 시사회에 참석한 손지현 씨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