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카콜라가 새로운 맛을 출시한다.
8일(현지시각) 코카콜라는 '오렌지 바닐라 코크'와 '오렌지 바닐라 코크 제로' 출시 계획을 알렸다. 새로운 콜라는 25일부터 미국 전역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한국 출시 계획은 없다.
코카콜라는 오렌지 바닐라 콜라 맛을 지난해 여름 캐나다에서 제한적으로 출시했으며 소비자 반응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라즈베리, 레몬, 생강 맛도 시장 테스트를 받았지만 오렌지 바닐라 맛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코카콜라는 그동안 미국에서 체리 맛과 바닐라 맛, 캐나다에서 오렌지 바닐라 맛, 호주에서 오렌지 맛, 뉴질랜드에서 라즈베리 맛 등을 한정적으로 판매한 적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