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럽 '버닝썬' 이문호 대표가 최근 온라인에서 퍼지고 있는 클럽 성관계 동영상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아시아경제는 "이문호 대표가 최근 인터넷상에 떠돌아다니는 동영상을 본 적이 있다며 확인 결과 (영상 속 클럽이) 버닝썬이 맞다고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이 대표는 매체에 "손님이 와서 촬영하고 유포한 것 같은데 어떤 경위로 벌어진 일인지는 전혀 알지 못한다"며 "논란이 된 VIP룸은 폐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8일 '버닝썬 성관계 영상'으로 확산 중인 동영상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해당 영상이 실제 버닝썬에서 촬영된 게 맞는지, 어떤 경로로 유포됐는지 살펴보고 있다"며 "마약, 성폭력 등 동영상과 관련해 불거진 의혹에 대해서도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근 버닝썬 성관계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면서, 해당 영상이 여성에게 마약을 먹인 뒤 촬영된 것이라는 의혹도 나왔다.
'버닝썬 사건'은 지난달 28일 버닝썬 관계자가 한 남성을 폭행하는 CCTV 영상이 공개되며 본격적으로 불거졌다. 이후 클럽에서 마약 투약과 성폭행이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거세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