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에 새로운 맵이 등장한다.
31일(한국시각)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오버워치 새로운 전장 '파리'를 테스트 서버에 선공개했다. 거점점령형 맵으로 프랑스 수도 파리를 모티브로 한 맵이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9월 부산 맵을 공개한 후 5개월 만에 새로운 전장을 내놨다.
전체적인 맵 디자인은 실존하는 파리 시내에 미래적인 감성을 더해 재해석한 방식이다.
A 거점은 센 강이 보이는 널찍한 공터다. 강 건너편에는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이 보인다. B 거점은 베르사유궁을 착안한 듯한 것처럼 보이는 궁전 안쪽에 위치했다. B 거점 중앙에는 큰 동상이 자리했다. 동상을 끼고 플레이어들의 치열한 전투가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어들은 어떤 옴닉이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는 재즈바에서 리스폰 된다. 재즈바에 있는 피아노와 상호작용해 연주할 수 있는 이스터에그가 숨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