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석희 JTBC 사장을 둘러싼 논란에도 불구하고 JTBC '뉴스룸' 시청률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뉴스룸' 시청률은 손석희 사장과 프리랜서 기자 김 모 씨를 둘러싼 논란이 알려진 지난 24일에 5.4%를 기록해 전날과 차이가 없었다.
지난 28일과 29일에는 시청률이 각각 5.7%와 5.8%로 소폭 상승했으며 시청률 순위도 종편 1위에 올랐다. 28일에는 손석희 사장이 '뉴스룸' 앵커로서 폭행 논란 관련 입장을 오프닝에서 밝히기도 했다. 29일에는 JTBC 명의로 루머를 두고 "명백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