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왓포드 이적 대신 중국행 택했다" 보도 나온 김민재 인스타그램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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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단장 "최근 왓포드가 김민재 선수 영입하고 싶다고 제의했다"
하루 뒤인 20일에는 "왓포드 대신 중국행 택했다"

김민재 선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왓포드 대신 중국행을 택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이에 실망한 팬들이 김민재 선수 인스타그램에 비판하는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
지난 19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전북 현대 백승권 단장은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 선수가 "최근 왓포드가 김민재를 영입하고 싶다고 제의했다"며 "임대가 아닌 완전 이적 조건이다"라고 밝혔다.
팬들은 이에 큰 기대감을 가졌다. 왓포드는 21일 현재 EPL 7위에 올라있는 중상위권 팀으로, UEFA 유로파리그 출전까지 기대해볼 수 있는 강팀이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지난 20일 스포티비뉴스는 다시 "왓포드 측 공문이 지난 19일 도착했지만, 김민재 선수는 구단 측에 기존 베이징 궈안행을 고수했다"고 보도했다. 백 단장은 이 매체를 통해 "김민재에게 의사를 물었는데 20일 오전에 답이 왔다. 김민재는 베이징에 가겠다고 결정했다"로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몇몇 팬들은 김민재 선수 인스타그램에 비판을 남겼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하며 군 면제를 받은 김민재 선수가 더 높은 무대에 도전하지 않고, 연봉을 더 많이 줄 수 있는 베이징행을 택하며 안주한다는 비판이었다.
팬들은 "당신이 어릴 적 처음 축구 시작할 때 꿈을 떠올려보기를", "돈 벌려고 군 면제 받았나" 등 댓글을 남겼다. 기성용 선수가 연봉 200억 원 수준으로 중국으로 이적한다는 보도가 나왔을 당시 "대한민국 주장은 중국에 가지 않는다"며 EPL 팀 뉴캐슬을 택한 일화를 거론하는 팬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