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 씨가 새해를 맞아 일출 명소를 찾았다.
11일 오후 공개된 MBC '나 혼자 산다' 예고 영상에는 자전거를 타고 서울 내 일출 명소를 찾은 한혜진 씨 일상이 담겼다.
한혜진 씨는 일출을 보기 위해 오전 7시 2분 집을 나섰다.
일출 시간이 다가오자 한혜진 씨는 "어떡해"라며 쫓기듯 자전거를 탔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전현무 씨는 "저럴 때는 자전거 버리고 택시 타야죠"라며 "뭘 굳이 저걸 타고 갑니까"라고 말했다.
날이 점점 밝아오자 한혜진 씨는 다급해졌다. 자전거를 끌고 육교에 오르던 한혜진 씨는 "뭐야 철인 3종이야?"라며 웃었다.
영상을 보던 이시언 씨는 힘겹게 자전거를 끌고 가는 한혜진 씨 모습에 "왜 자전거를 안 타고 가?"라고 물었다.
한혜진 씨가 "대교 위에서는 자전거를 탈 수가 없어요"라고 답하자 이시언 씨는 "아 진짜요?"라며 깜짝 놀랐다. 전현무 씨는 "위험하기 때문에 대교 위에서 자전거를 못 타게 한다"고 덧붙였다.
한혜진 씨는 "이러다 일출을 다리 위에서 보게 생겼어"라며 다급하게 뛰어갔다. 한혜진 씨가 선택한 '일출 명소'는 오늘(11일) 밤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