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여성 파이터에게 골판지 총 들이대며 협박한 남자가 맞은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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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과 발 사용해 흠씬 두들긴 여성 파이터
UFC 스트로급 선수 폴리아나 비아나에게 골판지 총 들이대

여성 파이터를 골판지 총으로 협박한 남자가 흠씬 두들겨 맞고는 경찰에 넘겨졌다.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각) 종합격투기 소식을 다루는 매체 MMA정키는 UFC 스트로급 선수 폴리아나 비아나(Viana)가 강도를 잡은 소식을 전했다.
비아나는 지난 5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근교 도시 자카레파구아에 위치한 한 아파트 단지 앞에서 우버 택시를 기다리다 강도를 만났다.
강도는 앉아있던 비아나 뒤로 다가가 골판지로 만든 총을 머리에 겨누고 핸드폰을 빼앗으려고 했다. 비아나는 권총이 너무 부드러운 것을 깨닫고는 곧장 일어나 강도에게 펀치 두 대와 킥 한 번을 날렸다.
강도가 넘어지자, 비아나는 그에게 리어 네이키드 초크까지 시도했다. 리어 네이키드 초크는 뒤에서 상대 경동맥을 팔로 조르는 기술을 말한다.
비아나는 강도를 그들이 원래 있던 자리에 앉혀놓고 경찰을 불렀으며, 경찰이 도착하기 전까지 강도 팔을 뒤로 꺾어 도망가지 못하게 했다. 곧 경찰이 도착하자 강도는 연행됐다.
비아나는 당시 상황에 대해 "나는 괜찮았다"며 "왜냐하면 강도가 펀치를 몇 번 정말 빠르게 맞고는 겁을 먹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가 보내달라고 했지만, 나는 내 엉덩이에나 물어보라고 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