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이지은) 10주년 투어 콘서트 'dlwlrma'에 기타 세션으로 참여한 기타리스트 적재(정재원)가 소소한 투정을 부렸다.
26일 기타리스트 적재 인스타그램에는 아이유 콘서트에서 기타를 치는 아이유와 그 뒤에서 시무룩한 표정을 짓고 있는 본인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시됐다. 당시 공연은 지난 24일, 25일 양일간 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난강 전시 센터에서 열렸다.
The best Christmas in Taip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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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는 "지은이가 내 기타 뺏어갔어"라고 적자, 아이유는 직접 이 게시물에 "장난 아니게 삐졌네"라며 재치있게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아이유 댄스팀이 콘서트 앙코르가 끝난 뒤 독특한 분장을 하고 다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들은 구세군 자선냄비 복장,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붉은 여왕, 크리스마스트리 등으로 분장했다.
아이유는 볼에 크리스마스 인형 스티커를 붙인 뒤 앙코르에 나서 '레드 퀸', '이런 엔딩' 등을 부르며 대만 공연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