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순 출소하면 X랄 차준다” 응징 방송한 이종격투기 선수 (영상)

2018-12-18 10:50

명현만 선수가 페이스북 라이브에서 꺼낸 거친 발언
“인터넷 잘 하는 사람들 올려보세요. 청와대에 태형 만들어 달라고”

게시: 명현만 2018년 12월 1일 토요일

※ 욕설이 포함돼 있는 영상이니 주의하세요.

이른바 '낭심 파이터'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이종격투기 선수 명현만 씨가 '조두순 응징 방송'을 했다. 명 선수는 페이스북에 남긴 글에서 "조두순 출소하고 이 글 보면 X 들고 와라. X랄 차준다"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명현만 선수는 지난 1일 웃통을 벗은 채 침대에 누워 페이스북 라이브를 했다. 명 선수는 초등학생을 끔찍하게 성폭행한 흉악범 조두순을 향해 거친 발언을 쏟아냈다.

명 선수는 "방송하는 이유는 조두순 쌍X 때문에... 그런 X끼 어떻게 해야 하나. 출소가 2년 남았다네. 쓰레기 짐승 같은 X끼 어떻게 해야 되지... 천하의 잡X X끼. 욕 해도 되나"라며 분개했다.

명 선수는 "원래 욕을 안 하는데 조두순 보고서 X이 돌아요. 인간도 아닌 X끼. 딱밤 2000대를 맞아야 하나. 그런 X끼들 보면 혐오스럽다. 내가 정의의 사도는 아니지만 꼴불견"이라고 했다

명현만 선수는 "조두순 같은 쓰레기 같은 X끼 2년이 남았데요. 잡X의 X끼. 운동시켜서 시합 데뷔 못 하나. 합법적으로 X 패듯이 패 주게. 까불면 내가 욱해서 때릴 것 같아"라고 했다.

명 선수는 "어쨌든 간에 약한 사람에게 세고 X짓하는 X끼들 걸리면 뒤진다. 딸을 낳아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조두순) 보고서 X쳤어. 10년, 20년 의미가 없어요. 태형 같은 거 50대 치면... 인터넷 잘 하는 사람들 올려보세요. 청와대에 태형을 만들어 달라고"라고 말하기도 했다.

명현만 선수는 같은 날 페이스북에 조두순 관련 글도 남겼다. 명 선수는 "조두순 출소하고 이 글 보면 X 들고 와라. X랄 차준다"고 말했다.

명현만 선수는 이종격투기 선수 아오르꺼러에게 '로블로' 공격을 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로블로는 남성 낭심을 가격하는 기술이다.

조두순 출소하고 이글 보면 칼들고와라 #랄 차준다 너가안죽으면 내가죽고 내가안죽우면 너가죽고 난 징역간다 쓰버럴 너마

게시: 명현만 2018년 12월 1일 토요일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