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인도네시아 출장갔을 때, 공항 남자 화장실 소변기에는 추가 장치(?)를 해 놓아서 이용하기가 조심스러웠다. 키도 안 큰데... 아무튼, '흘리지 말라'고 요구하는 것은 어느 나라나 비슷한 듯....ㅎ pic.twitter.com/918xsoxQSQ
— 미스터 빈 (@CeeKayKim) 2018년 12월 11일
최근 인도네시아로 출장을 간 한 SNS 이용자가 현지 공항 남자화장실 풍경을 낯설어했다.
SNS 이용자는 11일 트위터에 인도네시아에 있는 한 남자화장실 소변기 사진을 올렸다. 이 소변기는 한국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특수 장치(?)'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 장치는 소변기 아래 바닥에 실수로 소변이 흐르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SNS 이용자는 "지난 주 인도네시아 출장 갔을 때 공항 남자화장실 소변기에는 추가 장치(?)를 해놓아서 이용하기가 조심스러웠다. 키도 안 큰데"라고 말했다.
그는 "아무튼 (소변을) '흘리지 말라'고 요구하는 것은 어느 나라나 비슷한 듯"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