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 낚시, 액션” 양세형이 알려주는 대화에 끼어드는 3가지 스킬

2018-12-10 15:20

양세형, '말 끼어들기' 주제로 강의
대화에 끼어드는 노하우로 '가위컷', '낚시컷', '액션컷' 공개

이하 SBS '집사부일체'
이하 SBS '집사부일체'

개그맨 양세형 씨가 대화에 끼어드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출연자들이 1일 사부로 나서서 '자신이 잘하는 것'에 대해 강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세형 씨는 '말 끼어들기'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이날 양세형 씨는 방송하면서 익힌 대화에 끼어드는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어놨다. 양세형 씨는 '말 끼어들기' 스킬을 초급, 중급, 고급 세 단계로 나눴다.

양세형 씨는 초급으로는 '가위컷'을 들었다. '아니 근데', '제가 봤을 땐', '사실은'으로 대화 흐름을 끊고 끼어드는 방법이었다.

중급은 '낚시컷'으로 양세형 씨는 "상대방이 말하는 걸 단어를 캐치해서 말을 이어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상대방이 "낚시를 좋아하다 보니깐"이라고 말할 때 "낚시 있잖아요"라고 말하며 끼어드는 식이다.

양세형 씨는 중급도 통하지 않으면 고급으로 가야 한다며 마지막 단계인 '액션컷'을 소개했다. 양세형 씨는 출연자들에게 대화를 해보라고 한 다음 바로 시범을 보였다. 양세형 씨는 대화 도중 갑자기 '악'이라고 소리를 내며 바닥에 엎어졌다.

양세형 씨 과도한 액션에 가수 이승기 씨는 "이건 고급이 아니라 억지다"라고 지적했다. 양세형 씨는 "억지이긴 하다. 사실 여기까지 가면 안 된다. 그런데 아무도 나한테 말을 안 걸면 이렇게라도 해야 한다"고 했다.

home 권택경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