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벨벳 멤버 조이의 파우치가 공개됐다.
조이는 최근 방송된 라이프타임 '파자마 프렌즈'에서 가방만한 크기의 파우치를 공개했다.
조이는 파우치를 소개하며 "비상용 비타민, 일회용 컬러렌즈를 가지고 다닌다. 무대할 때 언제 렌즈를 낄 지 몰라서"라고 말했다.
장윤주 씨가 "렌즈를 끼는구나"라고 하자 조이는 "화장은 진한데 뭔가 밋밋하다 싶을 때 컬러렌즈를 낀다"고 말했다.






조이 파우치 안에서 수제 향수를 본 장윤주 씨는 향기를 맡더니 "아 이 냄새야"라며 "조이가 항상 향기가 났는데 이 냄새 너무 좋았어"라고 말했다.
조이는 "수제 향수다"라며 "향수 배경을 설명하면 조향사 언니가 친언니랑 사이가 별로 안 좋았다더라. 근데 언니의 등 살결 냄새가 좋았다고 한다. 거기서 영감을 받은 향수"라고 말했다.
조이는 "누가 저한테 '향기 좋은데? 뭐 뿌렸어?'라고 하면 '내 살 냄새야'라고 한다"고 전했다.


조이는 배우 송지효, 모델 장윤주 씨와 함께 1박 2일간의 도시 여행을 콘셉트로 한 '파자마 프렌즈'에 출연 중이다. AOA 멤버이자 배우 설현도 최근 게스트로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