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가 모르는 후배 가수를 만났을 때 벌어지는 '의외의 상황'

2018-12-07 11:10

god 산티아고 순례길 숙소에 모르는 후배 가수들이 기습 방문해
당황한 god, 말도 제대로 못 하고 어색해하기만 해

곰TV, JTBC '같이 걸을까'

19년 차 그룹 'god' 멤버들 앞에 처음 보는 후배 가수들이 등장했다.

지난 6일 방영된 JTBC 예능프로그램 '같이 걸을까'에서는 god가 머무는 산티아고 숙소를 찾아온 후배 가수들 얘기가 그려졌다.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던 god 멤버들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하 JTBC '같이 걸을까'
이하 JTBC '같이 걸을까'

손호영 씨는 "아, 깜짝이야.. 어? 뭐야?.."라며 놀란 기색을 보였다. 데니 역시 꾸벅 인사만 할 뿐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후배 가수들은 "저희는 후배 가수"라고 말했다.

손호영 씨는 "일단 들어와라"라며 이들을 반겼다. 그는 "셋이 온 거야? 이름표도 붙이고 왔어?"라고 물었다. 후배 가수들은 소속 그룹과 활동명이 담긴 이름표를 커다랗게 붙이고 있었다.

이들은 "(선배님들이 모르실까 봐) 숙소 오기 전에 붙이고 왔다"라고 설명했다. 데니는 "일단 앉아야 될 것 같다"라며 "너네가 카메라를 다 가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자리에 앉은 이들에게 "우리가 여기 있는지 알고 온 것이냐"라고 물었다.

이들은 "저희는 알고 찾아왔다"라며 이곳을 찾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때 소식을 들은 윤계상 씨도 후배들 앞에 나타났다. 그는 "아유... 식사는 하셨느냐"라고 물은 뒤 "다들 잘생겼다"는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다시 주방으로 돌아가며 "손님이.. 손님이 다 왔네..."라고 혼잣말을 중얼거리기도 했다. 손호영 씨는 후배들에게 "(윤계상 형이) 지금 맛있는 걸 해주실 거다"라고 했다.

잠시 뒤 등장한 박준형 씨 역시 "뭐야? 힙합이야?"라며 당황해했다. 후배들이 "선배님들 뵈러 찾아온 후배들"이라며 "선배님들이 모르실 것 같아 이름표도 붙여봤다"라고 말했다.

박준형 씨는 "난 어차피 다 몰라. 내 앞에 영화배우가 와도 잘 몰라"라며 후배들을 반겼다.

윤계상 씨는 문틈으로 이들의 대화를 지켜보며 신기해했고, 그 모습을 본 김태우 씨는 윤계상 씨를 가리키며 폭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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