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 대면 묘한 맛이...” 스타벅스 종이 빨대 접한 손님 유형 8선

2018-11-27 10:10

SNS에 올라온 스타벅스 종이 빨대 사용 소감
익숙하지 않거나 다소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아

스타벅스가 전국 매장에 도입한 '종이 빨대'에 대해 SNS 이용자들은 대체로 낯설어하는 분위기다. 환경 보호라는 취지는 공감하지만 익숙하지 않거나 다소 불편하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일부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사용하던 종이 빨대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 도입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종이 빨대는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를 대체하는 차원에서 지난 9월 서울, 부산, 제주 지역 100개 매장에서 우선 도입됐다.

스타벅스는 2개월간 시범 운영 결과 흰색 종이 빨대가 보다 위생적으로 보인다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종이 빨대 색상을 흰색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종이 빨대 내외부는 모두 친환경 콩기름으로 코팅해 내구성을 보완했다고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밝혔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전국 매장에서 이날(26일)부터 종이 빨대를 도입하지만 실제 운영은 매장별로 플라스틱 빨대 재고를 소진하는 시점부터 시작될 것"이라며 "늦어도 연내에는 모든 매장에서 종이 빨대를 사용하게 된다"고 말했다.

스타벅스 종이 빨대를 접한 손님 유형을 8가지로 나눠봤다.

1. 영 적응이 안 돼

2. 좋을 줄 알았는데 사용감이 너무 별로

3. 오래 두면 빨대가 흐물흐물

4. 종이 빨대 흰색인 이유 뭘까?

5. 스벅 상징 초록 빨대는 역사 속으로...

6. 입에 대면 묘하게 맛이 남아서...

7. 저어 먹어야 하는 음료의 경우 심히 불편함

8. 종이 빨대 오래 못 쓸 거면 녹말 빨대를...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