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41) 씨와 이시언(이보연·36) 씨가 기안84(김희민·34) 차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22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남자멤버들끼리 동묘 완구시장으로 놀러 가는 모습이 방영됐다.
멤버들은 목적지로 이동하기 위해 기안 84차를 타려고 했다. 전현무 씨는 차를 타기 전 자동차 내부 모습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차 뒤편엔 쓰레기가 가득했다. 평소 기안84는 물을 마시고 먹다 남은 페트병을 운전석 뒤쪽으로 던져놓았다. 기안84가 쓰레기를 한꺼번에 치우는 버릇 때문에 쓰레기가 쌓여있었다.
이시언 씨도 차 안을 보자마자 "이게 차냐, 쓰레기냐"라며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 씨는 동묘를 가는 내내 쓰레기를 밟고 뒷좌석에 앉아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