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여자친구 멤버 유주(최유나·21)가 한 달 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유주는 지난달 27일 이후 여자친구 공식 스케줄에 불참해왔다. 지난 3일 부산 공연에서는 여자친구가 유주를 제외한 재녹음 버전 음악과 안무, 동선을 선보여 팬들의 우려가 커졌다.
팬들 사이에서 실종설까지 흘러나온 가운데 소속사 쏘스뮤직이 우려에 대한 제대로된 공지를 하지 않아 팬들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고 있다.
여자친구 쏘스뮤직 측은 유주가 한 달 가량 팀 활동에 빠졌음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반응이다.
소속사 측은 유주가 여자친구 공식 스케줄에 불참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유주에게는 아무 문제가 없고 12월부터 여자친구 모든 스케줄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라며 "몸이 아픈 것도 아니다. 지금 드릴 수 있는 말은 문제가 없다는 말뿐"이라고 22일 위키트리에 말했다.
팬들 사이에서 유주를 둘러싼 각종 설이 흘러나오고 있는데 공지 하나 없었던 이유에 대해서는 "유주가 행사 한두 개 정도 불참한 건데 너무 화제가 된 거 같다. 그 외에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