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플로리다주 에스캄비아 카운티 경찰이 지난 13일(현지시각) 페이스북에 올린 범죄자 '머그샷'이 난데없이 SNS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마약 제조 및 판매 혐의로 붙잡힌 찰스 디언 맥도웰(McDowell·31)이 지닌 어마어마한 '목' 굵기 때문이다.
맥도웰 머그샷들은 28만이 넘는 코멘트와 25만이 넘는 공유 수를 기록하며 널리 퍼졌다. 원래 목이 저런 굵기인지 마약으로 인한 부작용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어찌됐든 '헐크'를 연상케 하는 실로 엄청난 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