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예(@from_jiye90)님의 공유 게시물님,
신지예 위원장은 15일 트위터로 "페미니스트라 선거 벽보가 뜯기고, 숏컷이라고 길거리 린치당하고, 메갈년이라며 온라인에서 조롱과 멸시받습니다"라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한국이 어떻게 여성 혐오 사회가 아닙니까? 이수역 폭행 사건은 여성 혐오를 바탕으로 한 증오 범죄입니다. 단순 폭행 사건이 아닙니다"라고 했다.
신 위원장은 "미국과 독일을 비롯한 몇 유럽 국가에서는 장애, 성별, 국적, 인종, 성적 지향 혐오 등을 동기로 하는 증오 범죄를 정의 내리고 법률을 따로 두고 있습니다"라며 "한국은 차별금지법조차 통과가 안 되고 있지요. 야만적인 사건이 매일 일어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라고 말했다.

직원은 "온종일 전화가 와서 뽑아놨어요. 전화를 건 사람은 다 여자분들이에요. 다 여자분들"이라며 "전화를 받으면 바로 끊어버리고, 다시 전화를 받으면 욕을 하고... 생판 모르는 사람들이 욕을 해요. 여자분들이... 장사해야 하는데 계속 전화해서 사람을 귀찮게 해요"라고 하소연했다.
이수역 사건과 관련해 신지예 위원장이 작성한 글 전문이다.
페미니스트라 선거 벽보가 뜯기고, 숏컷이라고 길거리 린치 당하고, 메갈년이라며 온라인에서 조롱과 멸시 받습니다.한국이 어떻게 여성 혐오 사회가 아닙니까? 이수형 폭행사건은 여성 혐오를 바탕으로 한 증오범죄입니다. 단순 폭행사건이 아닙니다.
— 신지예 Shin Ji-ye (@2018_jiyeah) 2018년 11월 15일
미국과 독일을 비롯한 몇 유럽 국가에서는 장애, 성별, 국적, 인종, 성적 지향 혐오 등을 동기로 하는 증오 범죄를 정의 내리고 법률을 따로 두고 있습니다. 한국은 차별금지법조차 통과가 안되고 있지요. 야만적인 사건이 매일 일어나는 이유 중 하납니다.
— 신지예 Shin Ji-ye (@2018_jiyeah) 2018년 11월 1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