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후 군이 누나 나은 양에게 질투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1일 방영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주호 씨 딸 나은 양, 아들 건후 군이 방송 출연 가족들과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제주도 여행 마지막날 아침 나은 양과 봉태규 씨 아들 시하 군만 일찍 일어났다. 둘은 거실 소파에서 장난치며 시간을 보냈다.




얼마 뒤 나은 양 동생 건후 군, 샘 해밍턴 아들 벤틀리가 일어나 거실에 모였다. 아빠 품에 안겨 거실로 나온 벤틀리는 일어나자마자 젖병을 물고 아침을 먹었다.
나은 양은 샘 해밍턴 품에 안겨 아침 식사를 하는 벤틀리에 "안녕"이라고 인사한 뒤 등을 쓰다듬으며 뽀뽀했다.




나은 양은 "귀엽다"며 벤틀리 볼을 만지거나 장난감을 갖고 놀아줬다. 이때 조금 떨어져 있던 건후 군이 이 장면을 지켜봤다. 잠시 후 건후 군은 나은 양에게 다가가며 울 듯한 표정으로 소리를 질렀다.
건후 군이 다가오자 나은 양은 꼭 안아주며 뽀뽀했다. 건후 군은 누나가 안아주자 기분이 풀린 듯 활짝 웃어 보였다. 이후 나은 양은 벤틀리와 건후 군 손을 잡고 "둘이 같이 친구야"라며 동생들을 챙겨 놀라움을 선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