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씨가 인스타그램에 심경을 표현했다.
지난 9일 구하라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CRYING ROOM'이라는 글자가 쓰여 있다. 구하라 씨는 사진과 함께 "힘들고 아파"라며 짧게 심경을 표현했다.
구하라 씨는 전 남자친구 최종범 씨와 법적 공방을 시작한 이후인 지난달 20일 거울 앞에서 찍은 사진으로 근황을 공개했다. 이후 오랜만에 짧은 심경을 담은 게시물을 올렸다.
구하라 씨와 전 남자친구 최종범 씨는 지난 9월 폭행 시비와 성관계 동영상 문제로 서로 법적 공방에 휘말렸다.
이후 지난 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구 씨와 최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하라 씨는 상해 혐의, 최종범 씨는 상해, 협박, 강요, 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과 재물손괴 등 5개 혐의로 검찰 송치될 예정이다.